NH농협금융(회장 김광수)은 지난 12일 '2019년 상반기 경영성과 분석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성과와 이슈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혁신금융 활성화, 자산관리 역량 강화 등 3가지 추진전략을 속도감 있게 실행하기로 했다.
또 경제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관리 역량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경기둔화 가능성,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일본의 수출제재 등 하반기 리스크 잠재요인 영향과 대응방안을 면밀하게 점검해 나가리로 했다.
회의에 앞서 '우수 성과 임직원 시상'을 진행했고 신사업 추진과 프로세스 개선부문에 대해 특별시상을 단행했다.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농협금융의 성장기반 핵심은 농업과 농업인, 그리고 고객”이라며, “모든 사업을 추진할 때 고객과 농업인의 관점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앞장 서달라”고 당부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