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진라면 대학생 서포터즈 '진앤지니' 11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11일 강남구 대치동에 소재한 오뚜기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오뚜기 임직원과 '진앤지니' 11기 서포터즈로 선발된 총 10팀 30명 대학생이 참석했다.
진앤지니 서포터즈 11기는 진라면 X 호안미로 아트콜라보를 널리 알리며 무한한 꿈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진라면을 표현하는 다양한 컨텐츠를 온/오프라인에서 홍보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진앤지니 11기에 선발된 총 30명의 대학생들은 7~8월 두 달간 진라면의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2012년부터 시작된 오뚜기 진라면 서포터즈 '진앤지니'는 대학생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진라면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오뚜기는 진앤지니 11기 서포터즈와 함께 진라면 X 호안미로를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 진라면의 첫 글자 '진'과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의 합성어인 오뚜기 '진앤지니' 서포터즈는 라면 단일 브랜드로서는 처음으로 진행한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약 430명의 대학생들이 서포터즈로 참여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