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는 6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19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MINI 챌린지 코리아' 3라운드 경기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3라운드 경기에는 총 20명의 선수가 출전해 레이스를 펼쳤다. 레이싱 주행에 최적화된 공기역학적 성능을 갖춘 JCW 차량이 출전한 JCW 클래스 조한철 선수는 2분 04초 451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해 개막전에 이어 두 번째 우승컵을 차지했다. 쿠퍼S 클래스에서는 김현이 선수가 2분 06초 230로 1위, 레이디 클래스에서는 이하윤 선수가 2분 11초 479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아울러 이번 라운드에서는 MINI JCW와 BMW 모토라드 HP 4 RACE가 추격전 콘셉트의 퍼포먼스 레이스를 선보였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