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팅이 MCN 미디어브릿지와 7월 1일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식에는 양사 대표 및 인플루언서 공미정, 김한솔 등이 참석했다.
미디어브릿지는 1인 미디어 시대를 선도하는 MCN 기업으로 유튜브, 아프리카,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 운영을 통한 크리에이터 발굴 및 인플루언서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미디어브릿지 소속 인플루언서는 약 1,800여 명으로 비고라이브, 하쿠나, 유라이크,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국내뿐 아니라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해외 시장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제휴는 포레스팅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미디어브릿지 소속 인플루언서는 해당 플랫폼 내에서 콘텐츠 제작 및 게시, 홍보를 담당하게 된다. 해당 회사는 인플루언서의 활동으로 발생되는 보상에 대해 공정한 지원을 약속했으며, 아울러 양사는 인플루언서 및 포레스팅 암호화폐 PTON을 활용한 수익 모델을 개발, 운영할 방침이다.
포레스팅은 미디어브릿지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문적인 인플루언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콘텐츠로부터 발생한 수익을 창작자와 분배하는 미디어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제휴를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양사가 공정한 소셜미디어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만큼, 해당 플랫폼은 많은 크리에이터 및 인플루언서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포레스팅은 이들이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포레스팅은 오는 8월, 정식 버전 론칭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