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 인도네시아 재정정책연구소와 기술 중심 생산성 향상 위한 업무협약

한국생산성본부는 2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회에서 인도네시아 재정정책연구소와 4IR 기술 중심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규성 생산성본부 회장(왼쪽 세번째)과 무하마드 미스바쿤 인도네시아 국회의원(왼쪽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KPC)는 2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재정정책연구소(JFI)와 4IR 기술 중심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JFI는 인도네시아 의회 산하 기관으로 인도네시아 경제 정책 연구 등을 담당하는 조직이다.

생산성본부와 JFI는 4IR 시대 대응을 위한 4IR 정보·지식 공유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인도네시아 국영 기업 대상 컨설팅·교육, 인도네시아 고위 공직자 교육을 위해 협력한다.

생산성본부는 인도네시아 반동공과대학교에서 '에듀테크 포럼'도 개최했다. 노규성 생산성본부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인재의 길'을 주제로 특별 강연했다. 향후 미얀마 등지로 신남방국가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으로 협력 분야를 넓힐 계획이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