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2019에서 '룸즈:장난감 장인의 저택' '서울 2033:후원자' '카툰 크래프트'가 톱3 작품으로 선정됐다.
이용자, 업계 전문가 등 300명이 총 20개사 게임 중 완성도와 혁신성이 뛰어난 작품 3개를 뽑았다. 구글플레이는 톱3 개발사에는 개발지원금 1000만원과 사업·마케팅 컨설팅 및 홍보 기회 등 혜택을 제공한다.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은 우수 중소 게임개발사 발굴과 건강한 게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6년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개최됐다.
민경환 구글 한국 안드로이드 앱·게임 비즈니스 개발 총괄은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한국 게임 경쟁력을 올해 행사에서도 실감했다”며 “구글플레이는 한국 인디게임개발사가 만든 기발하고 혁신적인 게임을 앞으로도 계속 발굴해 이들이 더 넓은 시장에서 개발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