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시스, 가상화 자원 모니터링 시스템 특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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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시스(대표 박성순, 김경훈)가 '가상화 자원 모니터링 시스템' 특허를 취득했다.

해당 기술은 시스템 자원 원본 데이터와 로그를 수집해 가상머신 컴퓨팅 자원 사용률을 효율적으로 분석하는 가상화 자원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기존 가상화 자원 모니터링 시스템은 컴퓨팅 자원 사용률만을 계산해 제공한다. 원본 데이터 정보는 제공하지 않는다. 고객 시스템 환경에 적합한 자원 사용률을 정확하게 산출하거나 예측하기 힘들다. 자원 부족에 대한 원인 분석과 추가 가공이 힘든 구조다.

글루시스 개발 가상화 자원 모니터링 시스템은 가상머신을 관리하는 하이퍼바이저 내 탑재된다. 문제 분석에 필요한 원본 데이터와 로그 정보를 수집하고, 서비스 대상 시스템에서 요구되는 정보를 알맞게 가공해 제공한다. 제공된 정보를 통해 고객은 클러스터 가상화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컴퓨팅 자원을 적은 비용으로 유연하게 운용한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