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데이즈, 수상레포츠 인기에 '비치웨어 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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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 웨이크보드, 프리다이빙 등 수상레포츠가 '인싸 레져'로 떠오른 가운데 이마트가 다양한 물놀이 활동에 입을 수 있는 비치웨어를 한 자리에 선보인다.

바캉스철을 앞두고 이마트 데이즈는 '데이즈, 레디 투 바캉스' 비치웨어 대전을 7월 3일까지 총 9억원 규모로 열고 래쉬가드, 비치점퍼, 비치팬츠 등 총 180여종 비치웨어를 25~46% 할인해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데이즈가 이처럼 비치웨어 대전을 기획한 것은 동남아 여행이 대중화되면서 최근 수년간 '물'과 관련된 레져 활동 저변이 20대를 중심으로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기존 해수욕장과 워터파크/스파 등에 불과했던 물놀이는 최근 인스타그램 열풍을 타고 서핑/웨이크보드를 비롯해 스노클링/프리다이빙으로까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도심에서는 물총싸움과 공연, EDM 음악축제를 결합한 '워터밤' 등 페스티벌 행사도 열리며 캐주얼과 겸용해 입을 수 있는 래쉬가드 등 비치웨어의 활용도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데이즈는 남성의류에서는 활동성을 살린 남성 그래픽 래쉬가드를 기존 2만9900원에서 33% 할인한 1만9900원, 순면 팩티셔츠(1팩/3장)를 기존 1만2900원에서 23% 할인한 9900원, 남성 비치 후드 가디건을 1만5900원에서 37% 할인한 9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하와이안 프린트로 시원한 느낌을 살려 해변에서 깔끔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한 하와이안 셔츠를 2만9900원에서 30% 할인한 2만930원에 판매한다.

이어 여성의류로는 래쉬가드의 상의와 수영복 하의를 한 벌에 원피스 형태로 접목한 '일체형 래쉬가드'를 25% 할인한 2만9900원, 바닷가 주변에서 수영복 위에 간편하게 걸칠 수 있는 비치팬츠를 1만2900원에서 39% 할인한 7900원에 판매한다. 썸머웨어로 캐미솔 원피스를 기존 3만9900원에서 25% 할인한 2만9900원, 데일리 원피스를 1만5900원에서 37% 할인한 9900원에 판매한다.

유아동 의류로는 유아/아동용 래쉬가드를 2만9900원에서 33% 할인한 1만9900원, 통기성이 우수한 메쉬 소재의 유아용 '바람 솔솔 점퍼'를 35% 할인한 1만290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스포츠용 래쉬가드 등 비치상품 25종도 행사에 참여한다. 남성용 투인원 서퍼팬츠를 기존 2만9900원에서 33% 할인한 1만9900원, 여성용 메쉬 탱크탑을 2만9900원에서 33% 할인한 1만9900원에 판매한다.

한편 수상 레포츠를 즐기는 대중 인구가 지속 증가하며 이마트의 수상스포츠 관련상품 매출액이 2018년 93.9%에 이어 2019년 1~6월 39%로 급성장하고 있다. 이마트는 '1서퍼 1보드' 추세에 따라 동호인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기획 제작한 서프보드를 15만9000원부터 19만9000원까지 총 3가지 모델로 저렴하게 판매한다.

마지막으로 26일까지 방수팩/아쿠아슈즈/패션튜브/부력복 등 바캉스 시즌 필수 물놀이용품들을 행사카드(이마트e/삼성/KB국민/현대/NH농협/우리카드)로 구매시 20% 할인해 판매한다.

박정례 데이즈 BM은 “바캉스 시즌이 다가온 가운데 다양한 물놀이 활동에 입을 수 있는 비치웨어를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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