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서비스기업 악동컴퍼니(대표 김영승·박병훈·이호영)는 최근 선보인 축구·풋살 전문 매칭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 '매치업'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24일부터 닷새간 한남대학교에서 '2019 제1회 악동컴퍼니 매치업배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매치업배 축구대회 참가 접수는 오는 21일까지이며 대전충청권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매치업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계정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악동컴퍼니는 선착순으로 16개팀 이상을 선발한다.
선발된 팀은 한남대학교 A매치 전용구장에서 전후반 25분씩 경기를 가진다.
결승까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하고 우승팀에는 트로피와 상금 50만원, 20만원 규모 물품을 부상으로 제공하는 등 순위에 따라 상금과 상품을 수여한다.
준우승팀까지는 유니폼 제작업체 준타스 대전점에서 단체복 제작 할인 기회도 제공한다. 또 참가팀 전원에게는 매치업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를 지급할 계획이다.
김영승 대표는 “악동컴퍼니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매치업 인지도 제고와 활용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것”이라며 “하반기에 결재서비스, 노쇼 방지 등 서비스 고도화를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치업은 스마트폰으로 축구와 풋살 경기를 무료로 매칭해주는 중개 서비스 앱이다. 이용자 주변 축구장 등 경기장 정보를 제공하고 나이, 성별, 경기시간, 실력 수준을 설정해 이용자 수준에 맞는 맞춤형 경기를 고를 수 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