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는 자체 브랜드(PB) '하이메이드'로 전자동 스탠딩 책상(모델명 HM-DESK01BK)'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83㎝ 너비로 크기나 외관이 시중 출시된 스탠딩 책상과 비슷하다. 거치식 형태로 기존 앉아서 쓰는 책상 위에 올려두고 쓰는 제품이다. 키보드 거치대와 스마트기기 거치대가 일체형으로 구성돼 공간 효율성이 높다.
높낮이 조절 범위는 최저 17.5㎝부터 최고 43.6㎝다. 사용자 키에 구애 받지 않고 남녀노소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기기 용 무선 충전기를 비롯해 USB 3.0포트를 상판에 내장했다. 모니터, 키보드 등 총 15㎏ 무게를 올려둘 수 있다. 배송, 설치, 사후서비스(A/S) 등은 롯데하이마트에서 맡는다.
하이메이드 전자동 스탠딩 책상은 전국 롯데하이마트 옴니스토어 매장과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