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6월 퍼스트데이서 역대 토요일 최대 매출 달성

티몬(대표 이재후)은 지난 1일에 실시한 '퍼스트데이'에서 티몬 창립 이후 역대 토요일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일 밝혔다. 기존 대비 106%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e커머스 특성 상 통상 토요일을 비롯한 주말, 공휴일 매출은 평일 대비 저조한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다.

매출은 물론 구매 건수와 구매 고객수도 고른 성장을 보였다. 이 날 트래픽은 기존 토요일 평균 대비 120% 증가했다. 구매 고객 수는 2배, 구매 건수는 3배가 상승했다. 이 날 파격 혜택 상품으로 선보인 '1원 쇼핑'에는 지난달 퍼스트데이 때보다 2배 이상 많은 2만여명이 몰렸다. 티몬은 다음달 퍼스트데이에서도 초특가 상품은 물론 쿠폰할인과 무료배송 등 혜택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매월 고객에게 최고의 쇼핑경험을 선사하는 퍼스트데이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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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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