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2020 대입 수시 합격전략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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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교육 문화 기업 비상교육은 구로구청과 함께 내달 8일 서울 구로구 가마산로에 위치한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20학년도 대입 수시 합격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는 9월 6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6월 수능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 분석 △2020 대입 수시모집 특징 및 대학별 전형 분석 △2020 대입 수시모집 합격 지원 전략의 순서로 약 120분간 진행된다.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수험생이나 학부모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행사 당일 1시간 전부터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이날 참석자 전원에게는 2020학년도 대입 수시 전략 자료집이 무료로 제공된다.

강연을 맡은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소장은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수시 선발 규모 증가, 학생부 위주 전형 모집인원 증가, 논술 전형 모집인원 감소, 적성 전형 모집인원 증가, 수능 최저 학력 기준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며 “15개 대학의 전형별 모집 규모를 보면 대부분 학생부 종합 전형의 규모가 가장 크지만 대학별로 전형별 모집 규모가 다른 것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원자에게 유리한 전형이 무엇인지, 희망 대학은 어떤 전형을 중심으로 모집하는지를 비교해보고, 남은 기간 부족한 전형 요소를 보완해 여섯 번의 지원을 전략적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상교육과 구로구청은 지난 2012년 ‘구로구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높여 구민들의 교육 환경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협력해오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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