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웰오토메이션 이원석 이사 '5G+ 스마트 팩토리 코리아 2019'에서 주제 발표
지난 5월 17일 전자신문인터넷에서 개최한 '5G 플러스 스마트 팩토리 코리아 2019' 컨퍼런스에서 로크웰오토메이션의 이원석이사는 '빅데이터 분석 및 플랫폼 기술로 달라지는 스마트 팩토리'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이원석 이사는 "고객들이 원하는 스마트 팩토리의 모습은 공장 안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를 수집해 향후 발생할 문제를 예측하고 미리 대응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스마트 팩토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이런 고객의 니즈를 구현하는 데 있으며, 스마트 팩토리 실현을 위해서는 Descriptive (상황기술)-Diagnostic(분석)-Predictive(예측)-Prescription(처방 및 이행)의 4단계를 거쳐 단일 기기에서 플랜트로의 분석 확장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로크웰오토메이션은 통합 아키텍처를 통해 이를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원석 이사는 "스마트 팩토리 실현을 위한 구성요소는 크게 6가지를 말할 수 있다"고 덧붙이며 "첫째, IoT 플랫폼을 통해 공장 내에 설치되어 있는 디바이스에서 데이터를 추출하여 작업자의 의사결정을 도울 수 있으며 둘째, 증강현실 솔루션을 통해 운영과 유지보수에 있어서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고 셋째, 모듈러 앱을 통해 사용자가 스스로 빅데이터를 스스로 분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넷째, 분석 데이터를 스토리보드 형태로 제공받아 오류를 예측해 예측 모델에 대해 어떤 솔루션을 준비해야 하는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다섯째, 엣지 컴퓨팅을 통해 현장 데이터들을 현장에서 처리해 실시간 데이터를 공장에서부터 엔터프라이즈까지 막힘없이 제공 가능하고 마지막으로 분석과 인공지능 등 머신러닝을 통해 실제 예측모델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류지영 전자신문인터넷 기자 (thankyo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