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 2019 로봇창의교육사업 발대식 및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문전일)은 지난 16일 대구 본원 1층 강당에서 '2019 로봇창의교육사업 발대식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로봇창의교육사업의 취지를 교육 참여기관과 기업에 소개해 로봇을 활용한 교육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자리다. 발대식에는 진흥원과 2019년 로봇창의교육사업 참여기관 및 지원기관 담당자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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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019년 로봇창의교육사업을 통해 전국 140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400명을 대상으로 1인 1대 교육용 로봇을 활용한 방문교육을 실시한다. 전국 시·군 지역 가운데 농어촌을 중심으로 34개 초등학교와 1개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로봇을 활용한 체험·창작 교육 활동을 펼친다.

특히 초등학교 대상 교육은 올해부터는 로봇활용교육 지도 가능한 교사가 없는 초등학교를 선정해 지도교사 연수 및 멘토를 지원하고, 각 학교에서 로봇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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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전일 원장은 “로봇창의교육사업은 사회적 배려계층 및 농어촌 학생들에게 로봇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하고 로봇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라면서 “앞으로 로봇활용교육 확산과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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