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1일부터 29일까지 5월 한 달 동안 '통큰 한 달'을 테마로 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6일부터 22일까지는 '통큰 한 달' 행사 3탄을 진행한다. 이번에는 낱개 구매 시보다 30%가량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한 '통큰 담기' 행사를 준비했다.
'통큰 담기' 행사 품목은 제스프리 골드키위와 햇감자로 15.5×10.5㎝ 통에 담을 수 있을 만큼 상품을 담는 형태다. '한 통 가득 제스프리 키위' 한 통은 롯데·KB국민·신한·NH농협카드 결제 시 1만2000원이며, '한 통 가득 햇감자' 1통은 5900원이다.
롯데마트는 키위 1등 브랜드인 제스프리와 연계해 뉴질랜드에서 수확한 키위 중 130g 내외 큰 사이즈 골드 키위만을 엄선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골드키위는 대표적인 고가 과일이나 금년 뉴질랜드 키위 작황이 좋아 시세가 전년 대비 10%가량 내려간 상황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가 키위의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햇감자는 아산, 예산 등 산지직송 및 80~350g 크기 감자의 풀 스펙 구매를 통해 원가 절감을 실현,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또 행사 기간 동안 아이스크림, 음료, 과자 등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한 골라 담기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적인 골라 담기 행사 품목으로는 '수박바' '조스바' 등 아이스크림 12개를 담아 4800원에, 동원 참치 7종류 10개를 담아 1만4480원에, 브랜드 음료 8개를 담아 480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은 일별 한정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17일에는 '가야 사과농장(1.5ℓ)'을 전 점 1만5000병 한정으로 1000원에, 18일에는 '사조해표 자연산 골뱅이'를 5980원에, 19일에는 '롯데ABC초콜릿(200g)×2개'를 382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대형마트가 제공하는 가치 중 하나인 우수 상품 가격 할인은 물론 오프라인 매장에서 고객이 재미있게 쇼핑할 수 있는 요소를 강화했다”면서 “앞으로도 오프라인 매장에서 즐거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