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닥, 컴바인넷과 공유주방 인테리어 업무협약

Photo Image
박성민 집닥 대표(왼쪽)와 박문근 컴바인넷 대표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

인테리어 비교견적 플랫폼 집닥(대표 박성민)이 마이쉐프 운영사 컴바인넷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집닥은 공유주방 마이쉐프 대상 인테리어 중개에서 사후관리까지 전체 과정을 지원한다. 전국 파트너 중 주방 인테리어 특화 시공업체를 선별, 중개한다. 컴바인넷은 IT 기반 배달대행 플랫폼 서비스 업체다. 마이쉐프를 추가 출시, 운영 중이다.

집닥은 차별화된 주방 공간·문화를 구현한다. 공유주방 인테리어 표준을 제시할 목표다. 앞서 집닥은 공유오피스 르호봇과도 손잡았다. 두 회사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오피스 무인 운영 시스템 'R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집닥은 현재 전국 1800여개 인테리어 업체와 파트너 관계를 구축했다. 누적 시공 거래액 2000억원, 누적 견적 수 14만건을 넘어섰다. B2B 인테리어 분야로 사업 영역을 지속 확장할 방침이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