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뷔페 프랜차이즈 ‘두끼’, 공식 유튜브 브랜드 채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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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대 콘텐츠 시장의 대표주자는 단언컨대 유튜브다. 한 달 글로벌 유튜브 이용자 수는 20억명에 달하며, 유튜브 국내 이용자수는 30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막대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상품을 유튜브에 홍보하는 ‘비디오커머스’ 마케팅 전략도 확대되고 있다. 실제 사용 경험을 담아 광고보다 현실적인 느낌을 주고, 광고비보다 합리적으로 홍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토종 떡볶이 뷔페 브랜드 ‘두끼’는 브랜드 인지도 및 친밀도 제고를 위해 공식 유튜브 브랜드 채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5월 3일 첫 콘텐츠를 업로드한 두끼는 떡볶이를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하고, 떡볶이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이어 추후 유튜브 ‘좋아요’와 ‘구독’을 이용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두끼는 ‘무한리필’, ‘셀프 뷔페’ 시스템으로 타 분식창업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무한리필 서비스를 더해 만족감을 높였으며, 손님이 직접 재료와 양을 조합해 먹는 셀프 뷔페 방식으로 점주에게는 적은 인력으로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케 해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떡볶이 프랜차이즈 두끼는 런칭 3년 만에 국내 가맹점 170호점을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2015년 대만 1호점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에 성공한 뒤 현재 총 7개국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18개 해외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고객에게 떡볶이의 꿀팁을 전수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새로운 소통 창구인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업로드를 통해 고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새로운 정보들을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두끼 채널은 유튜브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매장 및 이벤트, 창업 문의는 대표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영 기자 (yo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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