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아가 입술 필러 부작용으로 다시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상아는 최근 자신의 SNS에 “바쁘신 와중에 도저히 안되겠다며 급하게 제거술”이라며 "부분 마취 징글징글하구만. 이번엔 진짜 마지막이시라며... 딴데서 망쳐놓고 고생시키는구나, 또 술 못먹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상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법 시술 부작용에 대해 털어놓은 바 있다. “98년도 이대에서 옷가게 할 때 전단지 알바생 따라갔다가 입술 필러 맞은 게 지금도 부작용으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누가 보면 항상 피곤하냐며 입술이 튼 지 알고, 난 이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 아무튼 불법 시술은 절대 안된다. 병원 잘못 갔다가 이 고생한다. 난 모든 쉽게 바꾸지 않는다”고 전한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