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비숑으로 출연한 이민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민경은 지난 3월 3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비숑’으로 출연해 ‘웰시코기’로 등장한 개그맨 이승윤과 1라운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두 사람은 신해철의 ‘재즈 카페’를 열창했다.
두 사람의 무대는 지난 27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또 한 번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승윤의 상대였던 비숑의 저에가 공개되지 않았다.
비숑의 정체가 화제를 모으자 이민경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면가왕' 비숑으로 응원과 많은 관심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어 "오랜만에 방송 출연이라 준비하면서 걱정도 많이 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는데 '전지적 참견 시점' 이승윤 오라버니 덕분에 한 번 더 이슈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민경은 지난 1999년 걸그룹 디바로 데뷔했으며 현재 가방 브랜드를 론칭해 가방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