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알와이드-남산, 위기관리·공공관계업무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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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철 피알와이드 대표(왼쪽)이 양원석 법무법인 남산 변호사와 업무협약서(MOU)를 교환하고 있다.

피알와이드가 법무법인 남산과 손잡고 '위기관리·공공관계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다.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PR에서 법률까지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피알와이드(대표 이재철)가 법무법인 남산(대표변호사 하민호)과 '기업·단체 대상 위기·이슈관리, 공공관계업무 지원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9일 밝혔다.

두 회사는 각사 경험·전문성을 고객에게 원스톱 통합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 고객세미나를 개최하고 사례를 공유하며 서비스 패키지를 개발하는 등 사업기회 공동발굴에도 협력한다. 원활한 상시 대화채널을 구축하기 위해 핫라인도 구성할 예정이다. 이재철 피알와이드 대표는 “기업 CEO 리스크 관리, 소비자와 기업 간 각종 갈등·분쟁, 공공영역 새로운 정책도입과 규제·혁신 등으로 사업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면서 “두 회사 경험과 노하우를 결합해 고객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위기관리·공공관계 업무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피알와이드는 20여개 국내외 기업·공공기관을 대상으로 PR컨설팅, 위기관리, 언론홍보,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영상제작, SNS 운영 등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IMC)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법무법인 남산은 1980년 남산합동법률사무소로 시작한 이래 39년 동안 기업자문, 금융·건설·부동산·공정거래·식품분야 등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쌓아왔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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