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초록천사 미세먼지 탈출교육' 캠페인 진행

한국닛산은 전국 5개 지역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하 녹소연) 소속 청소년 약 200명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교육 캠페인 '초록천사 미세먼지 탈출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 캠페인을 위해 한국닛산은 녹소연과 미세먼지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을 지원했다.

Photo Image
한국닛산 사회공헌 교육 캠페인 초록천사 미세먼지 탈출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공기청정기를 직접 만들어보고 있다.

녹소연 청소년 자원봉사 조직 초록천사를 대상으로 열린 미세먼지 탈출교육은 이론과 체험 수업으로 구성했다. 이론 수업은 미세먼지 원인과 기후 변화에 미치는 영향, 위험성 등을 학생 눈높이에서 설명하고, 조별 토론 시간을 마련했다. 체험 수업은 DIY 공기청정기 만들기를 통해 공기 정화 원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이번 캠페인으로 미세먼지로 인한 기후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