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오는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9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19)'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국제물류산업대전에는 종합물류기업은 물론 최신 물류장비, 설비업체, 물류시스템 개발업체, 인공지능(AI) 기반 물류로봇 업체, 스타트업 등 국내외 15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CJ대한통운은 그동안 연구·개발한 첨단 융·복합 기술과 엔지니어링, 시스템 & 솔루션 등을 전시하고 체험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현장에서 바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고객문의에 자동 대답하는 AI 채팅 서비스 △택배기사 업무를 지원하는 AI솔루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택배 상품분석 솔루션 △물류센터 설계 및 프로세스 최적화 솔루션 △거점 네트워크 설계 및 수송 최적화 솔루션 △스마트 패키징 솔루션 및 분류 솔루션 등 첨단 물류 신기술을 소개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제조·유통기업이 물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국내 중견기업 물류 경쟁력을 높여 상생을 실천하는 한편 국내 기업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