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실감미디어 워크숍' 개최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회장 전병우)는 이달 1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공간혁명과 미디어 라이프 서비스'를 주제로 관련 기업, 연구기관, 대학, 정책관련 기관 전문가가 모이는 '실감미디어 워크숍'(조직위원장 박상일)을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워크숍은 정부 유관기관, 방송사, 제조사, 연구기관, 대학 등 관련 전문가가 참여해 미디어 라이프 서비스 기술에 초점을 두고 있다. 서비스는 라스베가스 CES, 스페인 바로셀로나 MWC에서 개최돼 세계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스마트 공간은 개인 단말에서 서비스되는 모바일 스마트공간, 스마트 홈, 자율주행 자동차에 이어 스마트 도시까지 서비스할 예정이다. 세계가 주목하는 핵심 키워드로 “AI, VR, AR, MR, 자율주행차 인포 엔터테인먼트 서비스”가 '미디어 생태계 협업'을 제시하며 미디어 라이프 서비스 시대를 알리고 있다.

2019 실감미디어워크숍을 통해 C(콘텐츠), P(플랫폼), N(네트워크), D(디바이스)로 구성되는 미디어 생태계 성장을 통해 인간 삶과 문화 수준을 올리고자 정책기관, 기업, 연구소, 학계가 머리를 공동으로 맞대고 미디어의 새로운 도약으로 변화시킬 기회을 마련했다.

세션 1에서는 스마트 미디어와 블록체인, 과기정통부, 문화체육관광부 국가 R&D 정책기관의 국가 중장기적 연구 로드맵을 소개하며, 세션 2에서는 디지털 트윈을 적용한 라이프 서비스 기술,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라이프 서비스 융합 기술과 V LIVE를 지탱하는 네이버 라이브기술을 발표하며 세션 3에서는 스마트홈과 엣지기술, 스마트홈 미디어서비스를 위한 윈도 기반 VR 플랫폼과 확장된 스마트 가상 증강 공간의 미래 기술을, 세션 4에서는 스마트 트랜스폼 혁명과 스마트 도시, 도심형 디지털 테마파크의 미래 라이프 서비스 기술과 사람이 만드는 스마트 도시를 모색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프로그램 위원장인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의 조병철 교수는 워크숍을 통해 “CES 2019, MWC 2019에서 소개된 최신 첨단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국가정책, R&D 연구소, 기업, 학계가 머리를 공동으로 맞대고 실감 미디어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고민해 볼 예정”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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