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대학교가 대학생 생활 패턴과 수요에 맞춰 수요자 중심 혁신을 시작했다.
김포대는 재학생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 시간 활용 및 통학 어려움 등 고충을 반영했다. 올해부터 주 3일, 4일 정규 강의 배정으로 학생 만족도를 높이는 혁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개인 맞춤형, 사회 수요맞춤형, 비교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혁신 교육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재학 중에 미래 직업에 대한 현장 경험을 통해 실무 능력을 배양한다.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공부와 다양한 전공 외 활동, 창의적인 여가 활동으로 취업과 창업을 준비할 수 있다.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된 계약학과 학생은 산업체에서 장학금을 받고 수업을 통해 배운 기술을 곧바로 현장에서 활용하면서 학업과 취업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다.
매 학기 수강 신청일에는 클릭 속도로 여차하면 소위 '주5파(주5일 수업)'으로 전락하는 건 다반사다. 학생들은 소위 '주4파, 주3파'의 황금 시간표를 짜기 위해 매 학기 수강신청 전쟁을 치른다. 전공 과목 시간표가 넓게 펼쳐져 있으면 통학 시간을 대부분 길바닥에 버리고 체력이 바닥나기 때문이다.
교육이 혁신해야 우리 사회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성장동력을 찾을 수 있다. 대학들이 100년 전에 만들어진 기존 교육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
김포대 혁신은 학생 삶을 들여다보는 데서 시작한다. 교수와 학생이 상호작용하는 디지털 플랫폼 온라인 교육 기반 미래교육환경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비교과 프로그램을 확충, 개인 맞춤형 교육 활성화 등 학생 중심 교육 서비스를 다각도로 마련하고 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