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전자제조산업전] 산업용 X-ray 전문기업 '테크밸리', EMK 2019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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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 자동 검사장비 'HEWKEYE9020 AXI'

산업용 X-ray 전문기업 테크밸리㈜(대표 김한석)는 오는 5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하 EMK 2019)'에 참가해 X-ray 인라인 AXI(Automated X-ray Inspection)시스템과 X-ray 자동 칩카운터 장비 등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는 AXI 시스템은 AOI 검사장비 등 비전검사기로 볼 수 없는 부분까지 X-ray를 이용해 비파괴 방식으로 검사하고 결함의 위치, 크기 등 자세한 항목을 데이터화해 분석하는 장비다. 인라인 상태에서 자동으로 전수 검사가 가능해 부품 및 제품의 품질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 산업용 X-ray 전문 회사로는 유일하게 방사선영상연구센터 및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팀을 운영 중이며 중첩된 영상에 대해 불량검출을 하는 소프트웨어 ‘i-Top’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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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카운터 'HEWKEYE6000D'

1997년 설립 이후 X-ray 기술 연구개발에만 집중한 테크밸리는 SMT/PCB뿐만 아니라 반도체, 모바일, 자동차 전장 Board와 같은 정밀 전기전자부품 등 다양한 업종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해오고 있다. 특히 인라인 AXI(Automated X-ray Inspection) 양면 및 중첩 검사 시스템을 개발해 업계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테크밸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한 시장 점유율 확대가 목표"라며 "이를 위해 미래시장 창출형 핵심기술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은 국내 최대 전자 제조 관련 전시회로 국내외 바이어의 관심을 꾸준히 받아오며 명실상부한 국제 전시회로 성장했다. 2017년부터 '한국자동차전장제조산업전'과 동시 개최됨으로써 다양한 세미나와 부대행사를 참가사 및 참관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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