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제소싱페어'서 소개.. 관람객 이목 집중
글로벌 종합 소비재 제조유통기업 ㈜동기바르네(대표 유광호)가 차세대 엔진오일 첨가제 ‘나세다’를 출시했다.
‘나세다’는 금속 결속력과 금속 윤활성이 좋은 희토류를 나노화하여 엔진 내벽에 발생한 미세한 흠집들을 코팅하는 엔진오일 첨가제다. 제품 사용을 통해 엔진의 폭발력을 손실 없이 구동계로 전달, 엔진 출력을 향상할 수 있다.
제조사인 동기바르네에 따르면 '나세다' 제품으로 평균 15% 정도의 연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엔진의 불완전 연소를 막아 매연을 감소시키는 효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고온과 마찰에 취약한 윤활유 타입의 첨가제와는 달리, 해당 제품에 첨가된 희토류는 엔진오일의 교환과 관계없이 오랫동안 엔진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동기바르네 관계자는 “날로 심각해지는 대기오염, 그중에서도 미세먼지의 주범인 질소산화물의 배출이 '나세다' 투입 후 현격히 줄어드는 효과가 실제 자동차 검사소의 측정 결과를 통해 입증되었다"면서, "내연기관의 비약적인 발달로 여러 산업의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던 만큼 이제는 그로인한 여러 문제점들에 눈을 돌려야하는 시점에서 제품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매우 크다”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 2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환경부 주관의 ‘클린에어 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은 '나세다'에 큰 관심을 표했으며, 3월 21일부터 23일까지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중인 ‘서울 국제소싱페어’에 참가하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동기바르네는 국내뿐 아니라 중국, 베트남 등의 시장에서도 이어진 '나세다'에 대한 호응에 힘입어 상표 출원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