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최악 미세먼지에 관련 中企 상품 편성 확대

홈앤쇼핑(대표 최종삼)은 최근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는 상황을 감안해 관련 상품을 집중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19일 오후 3시 10분에는 '공기정화식물'을 편성했다. 관음죽, 자마이카, 산세베리아, 고무나무, 스투키, 튤립 총 6종을 준비했다. 이름과 물주는 주기를 표기한 네임택을 함께 증정한다. 실내 공기정화는 물론 인테리어 효과와 자녀들 정서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화훼 전문 기사가 직접 안전하게 배송한다. 20일 오전 7시 15분에는 '기본에 먼지떨이'를 방영한다. 간편하게 먼지를 청소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수오일 코팅 처리된 풍성한 미세섬유가 손이 닿지 않는 좁은 틈 먼지까지 흡착한다. 핸디형 스틱 2개와 흡착패드 60매를 구성해 12개월 사용 분량을 제공한다.

21일 오후 1시 30분에는 '더조은 황사마스크'를 판매한다. KF94 등급의 식약처 허가제품이다. 4중 고급필터를 사용해 황사,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 및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한다. 총 100매 구성으로 판매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연일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등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관련 상품을 찾는 고객이 급증세”라면서 “고객 요구를 반영한 실용적인 중소기업 상품군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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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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