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는 20일부터 4월 5일까지 서울 동대문 인근 무신사 스튜디오에서 '아트허브 테오(ARTHUB TEO)' 사진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최대 아티스트 에이전시 테오(TEO)와 함께 진행하는 사진전이다. 무신사 입점 브랜드 2019년 봄·여름(S/S) 콘셉트를 포토그래퍼 시선으로 재해석한 작품 총 63점을 전시한다. 기존 사진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액자형 전시가 아닌 원단을 활용한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
김태은, 김재훈, 표기식 등 국내에서 주목받는 포토그래퍼 31명과 커버낫, 인사일런스 등 10~20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트리트 캐주얼 패션 브랜드 31개가 새롭고 독특한 브랜드 아트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