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유명 방송인과 생활·패션 전문 프로그램 선봬

현대홈쇼핑은 오는 13·14일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현, 박만현 스타일리스트와 각각 라이프스타일 전문 방송 '더 설렘', 패션 전문 방송 '스타일 퍼스트'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13일 오전 9시 25분 '설수현의 더 설렘'에서는 '테팔 매직핸즈 코퍼골드 세트'(15만9000원)를 선보인다. 냄비와 전골팬, 프라이팬으로 구성됐다. 테팔의 최상급 제품군 '티타늄 프로 코팅' 기술을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현대홈쇼핑은 3월 한 달 '더 설렘' 방송 상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설렘 심쿵 박스'를 증정한다. LG스타일러(3명), 르쿠르제 카푸치노 컵&받침 2인조세트(50명), 레트로 메탈 선글라스(2,000명),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중 하나를 무작위로 증정한다.

14일에는 유명 스타일리스트 박만현과 '스타일 퍼스트' 방송을 선보인다. 매주 목요일 오전 7시 15분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는 패션 전문 프로그램이다. 일상 속 스타일링 팁을 제공하는 '오늘의 상품', 방송 상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서포터즈' 등 다양한 코너를 선보인다.

첫 방송에서는 'AK 앤클라인' 트렌치코트(6만9000원), 블라우스 3종(5만9900원), '조이너스' 스모킹 블라우스 3종과 니트 베스트 1종(5만9900원), '꼼빠니아' 슬림 데님팬츠 3종(7만9900원)를 판매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은 방송인과 생활·패션 전문 방송을 기획해 다양한 상품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특정 요일과 시간대별로 고객 구매 특성을 반영한 고정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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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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