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닿다’ 이동욱이 유인나의 집을 방문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tvN ‘진심이 닿다’에서는 권정록(이동욱 분)과 오진심(유인나 분)의 설렘 가득한 연애 현장이 공개된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 속 권정록은 연인 오진심의 집 앞에서 잔뜩 긴장한 모습이다. 초인종을 누르기 전 긴장감을 해소시키려는 듯 숨을 몰아 쉬고 있는 권정록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 어느 때보다 떨려 하면서 일할 때와는 달리 편안한 캐주얼 차림으로 품 안에 오진심에게 선물할 꽃다발을 소중하게 안고 있는 그의 모습이 레벨 업한 권정록을 예고한다.
이어 집안 가득 로맨틱한 긴장감이 들어찬 권정록-오진심의 스윗 홈 데이트가 포착됐다. 살짝 거리를 두고 쇼파에 앉은 두 사람은 서로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부끄러워하는 모습이다. 양손을 무릎 위로 모으고 다소곳한 자태로 미소 짓고 있는 오진심의 모습에서는 숨길 수 없는 떨림이 전해지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은 와인잔을 부딪히며 로맨틱 집 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권정록은 오진심을 향해 꿀 떨어지는 눈빛을 고정하고 있는 못브이다. 이에 두 사람 사이에 찌릿찌릿한 긴장감과 핑크빛 설렘을 폭발시킨 스윗 홈 데이트에 관심이 집중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