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식기술 청년창업 지원사업' 시작

울산시는 3월부터 초기 창업자와 예비창업자의 사업화를 집중 지원하는 '2019년 지식기술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우수 아이디어나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사업 공간이 없거나 사업화 지원, 네트워크 등이 필요한 청년층을 돕는 청년 성공창업 지원사업이다.

울산시가 사업비 3억8500만 원을 지원하고 울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이 주관한다. 사업 지원 자격은 18~39세에 접수 마감일 기준으로 울산에 주소를 둔 창업개시 1년 이내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다.

울산TP는 심층면접평가를 진행해 16개사를 선정한다. 선정한 기업에 창업활동 공간, 울산TP 주관 행사 및 세미나 참가, 창업전문위원 컨설팅, 입주기업 마케팅 등을 제공한다.


울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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