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트코리아는 공장 자동화(Factory Automation) 분야에서 일반 산업용 케이블부터 무분진 케이블 베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구성과 라인업을 구비해 최적의 케이블 컨설팅을 제공하는 국내 기술 우수 기업이다. 2014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Q. 브라이트코리아의 경쟁력과 주력 사업은 무엇인가?
브라이트코리아는 한마디로 FA(Factory Automation) 케이블 솔루션 제공 업체다. 쉽게는 많이 사용하는 고정형, 가동형 케이블, 하네스부터 기술 솔루션으로는 적절한 로봇 케이블의 선정, 노이즈 문제 해결, 무분진 케이블 시스템 등 장비 설계 시 케이블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보다 기술적인 관점에서 해결 가능한 다양한 솔루션을 고민, 제공한다.
최근 주력하고 있는 아이템으로는 지난해 개발한 ‘GX-FLEX’, ‘CLEAN-FLEX’ 라는 이름을 가진 무분진 케이블 베어 시스템이다. 최근 FA 시장에서 가장 큰 이슈로 대두된 분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된 케이블 시스템으로써 두 제품을 장비의 특성 및 장비가 가진 기구 조건에 따라 적합한 케이블 시스템을 추천, 적용하고 있다.
클린케이블 제품에 있어 브라이트 코리아만의 경쟁력은 설계자의 설계 능력에 따라 제품의 품질이 결정되던 기존의 시스템을 개선했다는 점이다. 설계자의 설계 미숙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설계 표준화’를 도입하고, 이중 검토 시스템을 만들어 설계 오류로 생길 수 있는 문제들을 최대한 방지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무분진 케이블베어 시스템의 전 라인업을 다 가지고 있다는 게 장점이다. 초소형, 컴팩트한 타입으로 소형 장비에 적용 가능한 GX-FLEX 제품부터 롱축, 사급케이블까지 대응 가능한 CLEAN-FLEX 제품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Q. 지난해 역점을 두었던 사업과 향후 계획 무엇인가?
2018년에는 1여 년간 개발해왔던 ‘웹 발주 시스템’을 론칭했다. 기존에 오프라인에서만 이루어지던 케이블 제품의 구매를 온라인에서 직접 구매가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제품 구매 전 사진을 통해 제품을 확인하고 제품에 대한 다양한 기술 자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업계 특성상 고객이 원하는 정보가 부족하며, 케이블에 관해서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이 없어 어려움이 있다는 데에서 착안하여 웹 발주 시스템 내에서 세미나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무료로 케이블 세미나를 진행함으로써 고객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고객과의 소통이 확대되는 좋은 성과를 얻었다.
올해는 먼저 3월에 열리는 ‘SMART+AUTOMATION 2019’ 전시회에서 케이블 선택의 폭을 확대한 다양한 클린 케이블 라인업 및 각종 케이블 신제품을 선보여 브라이트코리아만의 장점을 부각할 계획이다. 브라이트 코리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자신문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이비즈니스 멤버십은 소상공인, 1인 기업, 중소기업 CEO를 위해 최신 해외 인터넷 정보, 교육,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회원제 프로그램이다. 국내 시장 뿐 아니라 SNS를 통해 세계 시장에 진출할 대한민국 중소기업을 위해 탄생한 프로그램으로 자세한 정보는 전자신문 엔터테인먼트 이비즈니스 섹션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