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쉽게 가입할 수 있는 인터넷 전용 미니보험 '다이렉트 굿바이 미세먼지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요즘 가장 큰 이슈인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안구 질환에 대비하기 위해 매우 저렴한 보험료로 수술 및 진단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미세먼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6대 질환 편도염, 축농증, 급성상기도염, 인후질환, 특정후각질환 및 백내장을 보장하는 미세먼지질병수술비를 보통약관으로 보장한다.
그 외 호흡기, 눈, 심혈관질환 등은 8개 특약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호흡기와 눈에 대한 수술은 10만~50만원, 허혈심장질환 수술은 300만원, 폐암진단시 1000만원 등 작은 수술부터 큰 수술까지 모두 보장 혜택을 제공한다.
보험료는 미니 보험답게 30~40세 기준, 월 1만원 이하로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의 경우 3·5·10·15·20년 만기 중 선택이 가능하며 납입기간은 전기간에 걸쳐 납입할 수 있다.
DB손해보험은 오는 3월까지 미세먼지 마스크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이벤트 페이지에서 보험료를 산출하고 본인인증을 하면 참여할 수 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