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슨+파트너스, AI마케팅·헬스케어 연구소 한국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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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윤세영 A+P 부사장, 정민아 공동대표, 앤디 하디 브라운 부회장 겸 공동창업자, 스콧 앨리슨 CEO 겸 회장, 김태연 공동대표, 윤용로 공동대표.

한국 진출한 글로벌 PR 에이전시 앨리슨+파트너스(이하 A+P)가 AI마케팅연구소와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 연구소를 한국에 설립한다. 디지털 기반 인텔리전스 마케팅·헬스케어 시장을 공략한다.

연구소 설립을 기념하기 위해 CEO이자 회장 스콧 앨리슨과 부회장이자 공동창업자 앤디 하디 브라운이 한국을 방한했다. 스콧 앨리슨 CEO는 “테크 분야 전문성을 기반으로 디지털 마케팅, 광고 시장 효율성을 극대화 할 AI마케팅을 한국에 선보인다”면서“A+P만의 컨텐츠 개발 경쟁력과 급변하는 소비자 컨텐츠 소비 형태에 빠르게 대응해 소비자와 접점을 놓치지 않도록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I마케팅연구소는 디지털 마케팅 및 광고 전문가인 윤세영 부사장이 이끈다.

AI마케팅 연구소를 총괄할 윤세영 부사장은 “디지털 마케팅은 소비자 행동을 정확히 분석하고 소비자 요구에 적합한 광고와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믹스를 진행하는 것이다. 진보된 마케팅 활동은 AI기술로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헬스케어 전문 커뮤니케이션 연구소인 APH는 A+P의 최신 디지털 분야를 접목시킨 온오프라인 헬스커뮤니케이션 전략과 새로운 채널, 분석툴을 기반으로 PA, 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 헬스케어 블록체인 등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헬스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APH는 헬스컴 실무와 이론에 전문성을 보유한 박현정 광고홍보학 박사가 이끈다.

헬스케어 분야 총괄 김태연 대표는 “최근 헬스커뮤니케이션은 가장 변화와 성장이 빠른 분야다. 국내외 사례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이 중요하다”면서 “앨리슨파트너스글로벌 나머지 29개 지사와 최신 채널과 트렌드를 상시 공유하고 이에 따른 효과분석,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법론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형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wh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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