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전자투표 서비스 이용계약 1331개사로 증가

한국예탁결제원이 올해 들어 16개사와 신규 전자투표 서비스 이용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자투표 서비스 이용계약 업체수는 총 1331개로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현대글로비스와 신세계그룹(신세계, 신세계인터내셔날, 이마트, 신세계I&C, 신세계푸드, 신세계건설), 팬오션 등이며 코스닥시장에서는 재영솔루텍, 에이치엘사이언스, 한창산업, 서전기전, 옵토팩 등과 신규 전자투표 서비스 이용 계약을 맺었다. 코넥스시장에서는 바이오코아, 비상장업체 가운데서는 바이오스펙트럼, 씨비엔바이오텍 등과 계약을 체결했다.

예탁원 관계자는 “주주 친화적 의결권행사 환경확산 분위기에 맞춰 발행회사 및 주주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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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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