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재홍)은 20일까지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성공 창업의 꿈에 도전하는 예비청년창업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광주와 전남에서 각각 65명, 50명이다.
지원대상은 만 39세 이하, 기술경력자의 경우 만 4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하 기업의 대표자다.
선정된 청년창업자는 1년간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창업 인프라, 전문가 코칭 등 사업화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 후 5년간은 정책자금 융자, 마케팅·판로, 기술개발자금, 해외진출 지원, 투자유치 등의 후속연계 지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재홍 청장은 “지역 유망한 청년창업자들이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선발돼 각자의 꿈과 도전을 성취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