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유리가 성형 의혹에 입을 열었다.
13일 서유리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알다시피 계속해서 방송 출연을 해왔다. 스케줄 때문에 성형을 할 시간이 없었다. 좀더 확인해보고 연락주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2일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긴 웨이브머리를 늘어뜨린 채 청순미 가득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그는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16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레이브스병(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투병 중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3월 '나는 몸신이다'에 출연해 "다행히 1년 만에 (병이)완치돼 다시 방송에 나올 수 있게 됐다. 지금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