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소셜임팩트투자사 크레비스, 디지털 기술혁신 액셀러레이팅 맞손

크레비스파트너스는 13일 서울 역삼동 디캠프에서 'NH 디지털 챌린지 플러스' 1기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상 기업은 농업, 금융, 부동산을 포함 디지털 기술혁신 분야 스타트업이다.

NH 디지털 챌린지 플러스는 NH농협은행이 주최하고 크레비스파트너스가 투자·육성하는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참여 기업은 NH핀테크 혁신센터에 입주해 6개월간 집중 지원을 받는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A트랙)에 선발된 팀에는 창업자금으로 크레비스파트너스에서 3000만원을 투자한다. 4월부터 9월까지 총 6개월간 진단 워크숍, 부스트업 세션, 부트 캠프, 데모데이, IR 코칭 등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스타트업의 팀 빌딩 및 성장을 위한 입주프로그램(B 트랙)도 지원한다. 선발된 기업은 업무공간, 테스트베드, 사업제휴, 네트워킹 등의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접수기한은 다음 달 8일까지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26일 최종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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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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