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이던 커플이 싸이가 설립한 소속사 ‘피네이션’에 합류했다.
싸이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welcome”이라는 짧은 인사말과 함께 현아 이던 커플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립한 싸이는 회사 ‘P NATION(피네이션)’을 설립해 후배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의 첫 영입 가수는 제시였다. 그는 제시에 이어 두 사람을 영입하며 새로운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후 현아는 2018년 10월 15일, 이던은 2018년 11월 14일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와 결별했다. 큐브와의 결별 이후 두 사람은 개별활동을 하며 소속사를 물색해왔다.
특히 두 사람은 개별 활동 와중에도 개인 SNS를 통해 함께 안무를 연습하는 영상을 올리는 등 연습에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새로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두 사람은 2019년 활동을 예고해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