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새해부터 신기록 갱신 줄이어···하루 170만개 로켓배송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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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대표 김범석)이 지난주 하루 170만 개의 로켓배송 상품을 출고하며 새해부터 신기록 갱신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는 일간 배송량으로 역대 최대 수치이다. 주간 로켓배송 출고량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마켓플레이스(오픈마켓)도 지난주에 작년대비 92% 성장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주 주간 매출 또한 회사 설립 이래 최대치를 기록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로켓와우 멤버십 서비스는 최근 120만 회원 수를 돌파했다. 지난 17일부터 전국으로 서비스가 확대된 로켓와우 멤버십은 출시 1주일 만에 가입자 15만, 2개월 만에 100만, 현재 120만을 기록 중이다.

한편 쿠팡은 지난해 12월 이커머스 업체 중 모바일 앱 순 방문자 수에서 그동안 줄곧 1위였던 11번가를 제치고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광고 전문 기업 인크로스는 지난 18일 국내 이커머스 앱 및 웹사이트 이용 현황, 디바이스별 이용 행태, 트래픽 현황 등을 조사한 내용을 담은 ‘미디어 데이터 클리핑’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12월 기준 순방문자 앱 부문 1위는 쿠팡(809만 명)으로 조사됐다. 쿠팡은 작년 1월부터 11월까지 1위를 차지해왔던 11번가(758만 명)를 제치고 지난달 1위를 차지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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