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근황에 쏟아진 관심 '훌쩍 큰 랜선 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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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일국 인스타그램 캡쳐

배우 송일국이 세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을 공개했다.
 
송일국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머리 커트하러 가야겠다"라는 글과 함께 삼둥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란히 '사과머리'를 한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의 앳된 티를 벗고 어린이로 폭풍 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새초롬한 표정을 짓고 있는 대한이와 턱을 괴고 카메라를 지긋이 바라보는 민국이, 여전히 개구진 모습을 보이는 만세까지 오랜만에 근황을 드러낸 삼둥이의 모습에 랜선 이모, 삼촌들은 반가움을 드러냈다.

 
한편, 송일국과 삼둥이는 지난 2016년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방송 하차 이후에도 SNS를 통해 근황이 공개될 때마다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