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1인 가구 트렌드 반영한 맞춤형 설 선물세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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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8일 530여 종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1인 가구의 증가와 소확행, 가심비를 추구하는 가치소비 트렌드에 따라 관련 상품 구색을 강화하고 실용적이면서도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세븐일레븐은 황금돼지해를 맞아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황금돼지골드바, 해외여행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무료택배와 신용카드 제휴 할인, 포인트 결제, 통신사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하여 보다 합리적으로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세븐일레븐은 소포장 소용량을 선호하는 1인 가구 소비문화에 따라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는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명절 베스트 상품인 정육 선물세트를 1인 가구에 맞게 소용량으로 선보인다. 고품질의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시즈닝스테이크세트(1.44kg, 8만9000원)'와 스페인 고품질 돼지고기 '이베리코세트(1.12kg, 5만원)' 등을 판매한다.

디저트 시장 성장에 따라 소용량으로 담긴 프리미엄 디저트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한국식 디저트인 전통 떡이 맛 별로 담겨있는 '한입원바이트 굴림떡세트 2종(12입 2만1000원, 24입 3만5000원)'과 뉴욕치즈, 티라미수 등 인기 케이크 12종이 소용량 보틀에 담긴 '미니보틀케익세트(3만2000원)' 등을 판매한다. 고급스럽고 깔끔한 패키지로 구성돼 선물용으로 손색이 없다.

또한 혼술, 홈술 트렌드에 맞춰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소용량 양주, 와인 세트도 선보인다. '잭다니엘스 미니어처세트(2만5000원)', '조니워커블루200ml(11만1000원)', '몬테스 클래식 Half세트(2만2000원)' 등을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혼자만의 공간을 꾸미고, 효율적인 생활을 추구하는 1인 가구를 위해 맞춤형 가전제품 코너를 마련했다. 최근 필수 가전제품으로 떠오른 '대우전자 미니의류건조기(44만1000원)'를 판매한다. 3kg 용량의 1~2인 가구 맞춤형 건조기로 공간 효율성과 이동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또한 홈 카페 트렌드에 맞춰 커피머신 '플랜잇 에스프레소 머신(16만9000원)'과 주요리부터 디저트, 간식까지 만들 수 있는 '퀸메이드 에어프라이어(10만원)'도 함께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황금돼지해를 맞아 푸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설 선물세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 선물세트 구매 후 세븐 앱(APP)을 통해 모바일 스탬프를 적립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후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는 황금 돼지 골드바(19돈)를, 2등(2명, 1인 2매)에게는 200만 원 상당의 롯데JTB 호주여행상품권을, 3등(30명)에게는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3만 원)을 증정한다.

김상엽 세븐일레븐 상품운영팀장은 “1인 가구 증가라는 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명절 선물세트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라며 “이에 세븐일레븐은 다양해진 소비 특성을 반영하여 맞춤형 선물세트와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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