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니니, 소용량 주류 트렌드 맞춰 '버니니 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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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클링 와인 '버니니'가 주류 트렌드에 발맞춰 소용량 '버니니 캔'을 선보이고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버니니 캔'은 기존 병으로만 출시되는 '버니니 클래식'을 슬림한 250ml 캔에 담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작은 용량으로 혼술, 홈술족에게 제격이며 휴대 또한 용이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버니니 캔 출시와 함께 패키지 리뉴얼도 이뤄졌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패키지 컬러로 기존 '버니니 클래식' 제품의 상징적이던 초록색 병에서 탈피해 밝은 크림 컬러를 캔 전체에 적용했다. 또한 캔 전면부에 금색 점들로 버니니의 풍부한 탄산 기포를 표현해 특유의 스파클링과 청량함을 나타냈다.

로고 또한 기존 핸드 드로잉으로 그려진 펄럭이는 모양의 깃발을 선과 면을 사용해 도식화함으로 깔끔함을 높였다. 제품명의 경우 곡선이 돋보였던 글씨체를 좀 더 각지게 다듬고 금색 테두리로 음영을 넣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버니니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주 52시간 근무제가 정착됨에 따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용량 주류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했다”며 “버니니 캔은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많은 여성 소비층에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버니니 캔은 전국 대형마트 및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버니니 클래식' 한 종류로 출시됐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3000원대다.

한편, 버니니는 모스카토 품종의 스파클링 와인으로 별도의 당 성분 첨가 없이도 달콤한 맛과 탄산의 청량함을 느낄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버니니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4년 연속으로 IWSR(국제주류연구소) 기준 국내 판매 1위 타이틀을 유지해 나가고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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