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S가 올 한 해 기가지니를 통한 생활정보 음성검색 통계를 분석한 결과 '대형마트'를 검색한 횟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은 기가지니에 배달음식점, TV 방영맛집, 병원 진료시간 등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앱) '콕콕114'의 데이터베이스(DB)를 통해 진행했다.
검색 횟수 1위를 기록한 대형마트는 1위부터 5위까지 문의량 중 43.9%를 차지했다. 2위는 병원(30.2%)으로 심야병원, 병원 점심시간, 24시간 병원 정보를 찾는 경우가 많았다. 3위는 전자제품 서비스센터(12%), 4위는 약국(8.3%), 5위는 동물병원(5.5%)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생활정보 문의는 상반기 대비 47%가 상승했다. 월별로는 7월(17%)과 8월(14%)이 높고, 9월(11%), 10월(9%), 1월(8%) 순이었다.
최장규 KT CS 114플랫폼사업본부장은 “콕콕114와 기가지니 음성검색을 분석해 편리한 생활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