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수 성희롱 피해 '오죽했으면 직접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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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제공

최현석 셰프의 딸이자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했던 연습생 최연수가 성희롱 피해를 호소했다.
 
최연수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와, 정말 여러분의 소중이(성기) 어떻게 생겼는지 안 궁금하고요. 성희롱 DM(쪽지) 좀 안 보내주셨음 좋겠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덕분에 PDF(문서파일) 따는 법을 연습하려고 합니다. 조심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경고했다.
 
또한 “처음 올린 거 아닌 거 아시죠? 조심해 주세요”라고 재차 당부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한편, 최연수는 지난 6월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 도전해 얼굴을 알렸으며, 2017 슈퍼모델에 출전한 적도 있다.
 
현재 YG케이플러스 소속 연습생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버지인 최현석 셰프가 출연한 ‘개 밥 주는 남자 시즌2’ 등에 모습을 비추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