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CGV 씨네드쉐프에서 삼성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를 활용한 코트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CGV 씨네드쉐프는 영화 관람 전후로 파인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복합 문화 공간으로 현재 CGV 압구정점, 용산아이파크몰점, 부산센텀시티점에서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이달 15일부터 한달간 CGV 씨네드쉐프 전 지점 상영관 라운지와 레스토랑에 에어드레서를 설치, 관람객이 외투를 관리할 수 있는 코트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어드레서는 에어·스팀·건조·청정 4단계 청정 방식을 적용해 의류 청정을 구현한다. 미세먼지 필터와 냄새분해 필터까지 탑재해 털어낸 먼지와 냄새를 제거하고 의류 소재별 전문 관리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3일부터 CGV 씨네드쉐프에서 영화와 식사를 하며 에어드레서 코트룸 서비스를 체험하는 '씨네 디너' 초청 이벤트를 매주 시행한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