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방범 안전창 전문기업 성광유니텍(대표 윤준호)이 창립 54주년을 맞아 '새로운 주거문화와 안전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실천을 재다짐했다.
윤준호 성광유니텍 대표는 지난 20일 대전시 유성구 라온호텔에서 가진 기념식에서 “54년 간 새로운 주거 문화 창출과 안전한 세상 구현에 앞장서왔고, 압저항 폴리머센서를 탑재한 방범창 '윈가드3'와 같은 제품을 만들어냈다”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제품 개발과 신시장 개척을 통해 우리가 지금껏 추구해왔던 이념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가 손잡고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윤 대표는 미세먼지 차단과 인공지능 기능을 결합한 윈가드 4·5 제품 출시, 온라인 마케팅 강화를 통한 수익 창출 극대화, 대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 플랫폼 등을 내년도 주요 계획으로 소개하면서 임직원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성광유니텍은 1964년 알루미늄 창호를 시작으로 PVC창호, 버스승강장 제조, 시설물 유지관리업, 스마트 방범안전창 등 사업분야를 확장하며 창호전문기업으로 성장해왔다.
2015년 사물인터넷(IoT), 센서 개발 및 독특한 기술력으로 승부하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사명을 성광유니텍으로 변경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