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CJ, "신형우선주 주식배당…" BUY-KTB투자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KTB투자증권에서 24일 CJ(001040)에 대해 "신형우선주 주식배당, 중장기 주주환원의 시작"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60,000원을 내놓았다.

KTB투자증권 김한이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KTB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후에 한동안 같은 수준으로 유지되었고 이번에 다시 상향조정되었는데, 이번의 조정된 상승폭은 이전의 하락조정폭보다 강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7.2%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KTB투자증권에서 CJ(001040)에 대해 "주가는 YTD -24.8%. 상장지분가치는 견조했으나 비상장자회사 분기실적 우려에 기인. 그룹의 전략은 중장기 관점이지만 주가는 단기실적에 민감할 수 밖에 없었으나, 이번 주식배당으로 중장기 주주가치 제고, 주주들과의 소통 강화 기대감 확산되며 주가 재평가될 것"라고 분석했다.

또한 KTB투자증권에서 "신형우선주 주식배당은 중장기 주주환원의 시작. 기존 주주들이 10년간 배당 수익과 자본이득을 향유. 현재 별도기준 실적 상 DPS를 늘리기는 어렵고, 보통주 주식배당의 경우 주당가치 희석이 발생함 "라고 밝혔다.

한편 "주당 배당주식수는 보통주, 우선주 모두 1주당 0.15주로 우선주가 보통주보다 배당비율이 유리. 보통주는 주당가치 변동 없이 주주환원 발표 차원에서 주가에 긍정적. 한편 우선주는 전일 상승에도 보통주 대비 53% 할인되어 거래"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KTB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12월 25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10월 15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160,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하락폭이 다소 완화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중립(유지)
목표주가168,600200,000153,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KTB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16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5.1%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유안타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20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IBK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중립(유지)'에 목표주가 153,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KTB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1224BUY160,000
20181115BUY150,000
20181010HOLD150,000
20180816BUY160,000
20180716HOLD17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1224KTB투자증권BUY160,000
20181213SK증권매수(유지)160,000
20181115유안타증권BUY200,000
20181011대신증권BUY17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