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에어 공식수입원인 컨텍은 스마트 공기 측정 모니터인 '에어 비주얼프로'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어비주얼 프로는 최첨단 레이저 센서를 장착해 공기 중 초미세먼지를 측정한다. 자동측정장치가 실시간으로 온도와 습도를 보여준다. 기상예보는 물론 공기 오염지수예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극미세먼지 'PM2.5'를 측정하는 레이저를 탑재했다. 네트워크로 인근 공식 대기질 측정소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 실외 대기 상태 및 오염 정보를 표시한다. 실내외 현재 대기상태, 이산화탄소, 온도, 습도, 일기예보 등 기본 환경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스마트폰 전용앱은 에어비주얼 프로와 연동한다. 70개 이상 국가와 9000개 이상 대도시 대기 상태, 대기오염 데이터를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리튬배터리를 장착해 완전 충전 시 최대 4시간까지 사용한다. 한국어를 비롯한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4개국어를 지원한다. 가격은 39만원이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