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총장 김창수)가 다음달 8일 서울캠퍼스 100주년기념관에서 고교생 전공진로탐색 프로그램 '다빈치 꿈 찾기'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중앙대 입학처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공에 대한 소개강의·체험을 통해 고교생의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11개 단과대학 30개 전공학과에서 참여하며 하나의 전공을 깊이 있게 탐색하는 '심화형'과 두 개 전공을 비교해 듣는 '강의형' 두 가지 형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중앙대 관계자는 “다채롭고 깊이 있는 전공진로 탐색이 가능하도록 마련했다”면서 “고교생이 재밌게 체험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28일까지 중앙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800명 모집한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